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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이고 유학생인데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고 여러분들이 상황을 판단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전 중1이고, 초등학생 4학년부터 유학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전 현재 호주에서 조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고, 부모님은 직장때문에 1년에 2번 부모님을 만나러 한국에 갑니다. 전 4학년 여름방항이 되기 전, 부모님이 영어도 배우고 새로운 경험도 쌓을 겸 조부모님 집에 가서 방학동안 있어 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셨어요. 그때 전 간단하게 추억도 쌓을 겸, 동생과 알겠다고 했고 그렇게 여름방학을 호주에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거기서 학교를 다니라고 해서 당황했지만, 공립학교에 다니게 되었어요. 하지만, 있는 한 달 동안, 저희 부모님이 1년에 한번 싸울 까 말까 하시던 걸 이틀에 한번은 꼭 싸우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 역시 한국에서 사는게 좋다!'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고 한 달 뒤, 한국을 갔는데 저희 부모님이 그냥 한국에서는 공부 하는 것 도 너무 힘들고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호주에서 앞으로 쭉 학교를 다니라고 하 는 거에요, 그래서 전 일주일 동 안 설득도 해보고 울기도, 때쓰기도 해봤는데 소용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희는 한국, 학교, 부모님을 떠나고 호주로 가게 되었어요. 근데 역시 할머니 할아벚는 뭐하면 싸우고 소리 지르고, 제 동생과 저는 귀를 항상 막고 있고... 심하면 하루에 한번은 꼭 싸우시더군요. 지금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싸우셔서 밥도 저희가 직접 해먹고, 빨래도 가득 쌓였는데 돌리는 방법을 몰라서 못돌리고 할머니는 하루종일 침대에 눟어만 있어요. 또한 오늘 새벽에는 할머니가 죽고 싶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시고 할아버지가 말리는것도, 할머니가 할아버지한테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말까지 하는걸 듣고 저와 제 동생은 또 무서움에 빠졌어요. 또 할아버지가 어제 저녁에는 할머니가 할아버지한테 병#같은 새#라고 막 쌍욕을 하시니깐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방으로 들어가라고 미는거랑 어깨를 손가락으로 툭툭 치는것까지 봤어요. 그럴때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밥을 안먹을때 저희한테 책임을 떠 넘기시고, 저희가 할머니 기분을 풀어드리라고 하고 저희가 싫다고 하면 또 저희를 학교 가는 차 안에서 혼내시고 저희 부모님 욕을 하시고... (참고로 제 아빠에 부모님이세요) 제가 들어보니깐 아빠도 그런 환경 속에서 살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싸우는걸 많이 목격해서 그런지 저희 고모와 아빠가 나쁜길로 빠지진 않았지만 저희 아빠가 이제 큰 소리는 싫어하고 가끔은 아빠가 아빠에 기분대로 행동 하 는 게 할머니 할아버지에 모습과도 똑같아, 저도 아빠처럼 이런 환경에서 살다가 똑같이 될까봐 무서워요. 또한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진상짓'도 밖에서 많이 하고 다니시고 제가 하지 말라고 해도 할머니랑 할아버지는 왜그러냐면서 밖에서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던 쇼핑센터는 이제 조부모님이 진상짓을 하고 다니실까봐 무서운 공간이 됐어요. 하지만 조부모님이 항상 저희 부모님 앞에서는 애들 키우는 맛에 산다고 하시고 막 좋은 말로 포장하니깐, 저희 부모님은 조부모님이 막 이정도로 하는진 모르시는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가 조부모님이 싸우실때마다 문자해도 위로만 해주시지 너무 무서워 한국에 가서도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해도, 부모님은 저희 교육만 걱정하세요. 그리고 엄마는 저희가 그런 걸 알아도 아빠에 부모님이니깐 아빠한테 쉽게 말을 못하는것도 같고요. 왜냐면 아빠한테 지난번에 조부모님이 싸웠는데 무섭다고 연락을 해서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난리를 쳐서 아빠한테는 말을 못하겠어요. 또한 조부모님은 일년에 한번 한국에 가시는데요, 그럴때마다 특히 할아버지가 저희한테 호주에서 하시는거랑 완전히 틀려지시더라고요. 완전 다정다감 해주시고 칭찬만 하셔서 오히려 이중인격인지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항상 저희는 한국에 일년에 두번 갈때마다 호주로 돌아가기 이주 전부터 방에서 항상 몰래 울고 부모님이 귀국날을 정하실때마다 항상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뛰고 하루하루가 가는게 너무 무섭고 우울해요. 항상 기쁜일을 해도 호주 돌아갈려면 몇일 남았네 이렇게 걱정만 되요. 전 여기 있는게 너무 무서운데, 한국에 중학교로 돌아가면 적응을 할 순 있을지 갈 순 있을지 호주에 계속 살아야 할 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지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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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egetable-Phone-4850 — 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