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의 무리수 외...
[출처 : https://youtu.be/3f0OHOZrpEM?si=CeqLKtbqVKu40C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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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보고 있는 미국 독립언론이 이 곳이라서 중동 이야기 나오면 매번 챙겨보는데 Palestine TV 상임이사이자 저널리스트인 Laith Marouf씨가 이 쪽 현안을 가장 잘 꿰뚫고 있어서 영상 가지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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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다 보시면 좋은데 정리히가 좀 빡세기는 해도 알려드리면,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이 진행되는 중에 미국이 이란을 선제 공격했습니다. MOU는 이미 파기된 것 같고, 관련 글은(https://www.reddit.com/r/Mogong/comments/1uqrzu1/미국이스라엘_vs_이란_전쟁은_다시_시작일까/) 인데 애초에 MOU도 미국 비축유를 채워넣을 시간 벌기용이었던 걸로 보여지죠. 물론 현재도 비축유가 2억 9천 배럴 정도밖에 안 남은 걸로 알고 있고, 민간용은 거의 바닥난 걸로 들었습니다. 즉, 또람푸는 이란에게 패배한 걸 받아들일 수 없었던터라 다시 전쟁을 벌일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고 보여지는데 J.D. 밴스의 발언도 그렇고, 이 기자분도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아무튼 그러다보니 이 기자분은 미국이 불가리아에 비행장을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들었다고 하시고(공중 급유기 사용 승인 받음), 이는 서아시아에 유조선을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 전쟁에 이스라엘은 휘말리지 않는다는 의미라고도 합니다.(진짜 미국은 이스라엘 속국이네요!). 다만, 미국이 불가리아, 그리스, 키프로스 비행장을 사용하게 된다면 여기도 이란의 타겟이 된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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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또람푸가 픽액스 산에 대해서 계속 경고를 해오고 있기는 합니다. 이스라엘은 지속적으로 이 곳을 언급해오고 있었고요.(https://www.wsj.com/world/middle-east/israel-believes-iran-moved-nuclear-centrifuges-into-pickaxe-mountain-d29d21c0) 또람푸가 열받으면 핵시설 운운하면서 입 털어오고 있는데 여기 지상군 투입하면 아프가니스탄전 생각할 때 어마어마한 병력 규모도 필요할거고, 거기보다 더 지형도 험난할거라 아마 미군들 거의 다 살아남지 못할 거에요. 지금도 미군들 희생된 걸로 미국 내 지지율에 더 타격입고, 원성이 자자한데 이거까지 강행하면 글쎄요... 어떻게 책임질런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이에 대한 이란의 반응도 이 분이 말씀해주시는데 지금까지와는 매우 기이한 반응이라고 하십니다. 이 분도 이란이 이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투로 말씀하시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대응은 하고 싶지 않으며, 그렇게 되면 미국 전역에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우리도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고, 미국이 억지력을 발휘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결국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제가 앞에 말한 바와 비슷하죠. 지상전 하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아무리 작전을 잘 짜고, 병사들을 쏟아부어도 이미 미국이 가지고 있는 무기들 다 봤지만 물리학이나 지질학적으로 봤을 때 이란의 그 지형적인 부분을 파괴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는 거 같답니다. 핵을 쏴도 핵 낙진은 있을 지언정 불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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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 캡처본에서의 대통령은 또람푸를 말하는 겁니다. 얼마전, 레바논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했었거든요. 또람푸는 이스라엘을 위해 내전을 유도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는데 AI 찾아보니 부인해서 또 혼쭐을 내줬네요. 하여간 정말 서양 쪽에 너무 치우쳐있어요. 그래서 그 기사 다시 찾았습니다. 역시 혼쭐을 내주니 시리아 통해서 촉발시키려고 하는 방법도 있고(https://www.aljazeera.com/features/2026/7/22/trump-push-for-syrian-intervention-against-hezbollah-short-sighted), 이 분이 전에 말씀하신 적 있는데 정부군과 헤즈볼라 서로 붙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실제로는 헤즈볼라가 더 화력이 세서 맘 먹으면 현 총리, 대통령 제거할 수 있지만 서로 수니파-기독교-시아파 나눠서 관리하기로 약속한만큼 국가의 안정을 위해 일부러 놔두는 거라고 합니다.
근데 자꾸 저런 식으로 행동하고, 아마 실제 도발하면 어찌될지 모르는 거겠죠. 진짜 악의 축은 이스라엘 맞고, 거기에 놀아나는 미국과 레바논 정부 인사들은 주리를 틀어도 모자랄 판입니다. 레바논 정부 인사들 보면 구한말 매국노들 떠오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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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제일 처음으로 예맨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사우디 아라비아에 한해 봉쇄할 것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이유는 제가 저번에 썼던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란이 보내준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 항공편을 사우디 아라비아가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출발할 떄도 공격했고, 도착할 때도 공격했죠. 그래서 그에 대한 보복으로 사우디 공항도 공격했고요. 사우디 아라비아는 본인들이 한 짓이 아니면 부인을 하면 될텐데 아무런 공식적인 답변이 없었습니다. 저는 뒤에 누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분이 말씀해주시네요. 저번 글에는 확실하지 않아서 따로 언급은 안했거든요. ㅎㅎㅎ
사우디가 이란 중재는 어느 정도 하는 것 같더니 갑자기 또 핀트를 잘못 타는 것 같네요. 예맨과는 적대적인 관계라 그게 안되는지... 알파고 방송에서 들었는데 사우디가 현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하는 인종 청소를 예맨한테도 했던 모양입니다. 그나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보다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예맨 힘의 축이 너무 쏠리지는 않아서 예맨이 더 잘 버텨낸 모양입니다(이란 도움도 있었던지). 그래서 예맨도 현재 세 곳의 지역으로 분단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후티고, 후티가 좀 더 세서 예맨을 관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바브엘만데브' 를 쥐고 있는 거고요.
오늘 오전, 이 바브엘만데브,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엔셀라, 라일라)이 실제 후티에게 공격을 당했는데 이유는 예맨의 지시에 따르지 않아서였답니다. 그래서 오늘 유가가 94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https://www.seatrade-maritime.com/security/saudi-tanker-on-fire-after-houthi-strike-in-red-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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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이 사우디에게 민간 핵 프로그램을 허용하고 사우디 영토 내 우라늄 농축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헛소리도 하고 있는데 이란에게 하는 경고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실제로 앞에서는 살살 꼬시고 완성은 못하게 만드는 사기 수법일 거라고 예상하시네요. 이게 또람푸가 잘하는 짓이라고... 예전에 러시아도 이란과 비슷한 핵 원자로 지어주겠다고 사우디에 접근한 적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마 딱 거기까지였던 모양이고요. 그냥 이런식으로 말이죠. 게다가 시오니스트들이 모든 언론에 대고 이런 내용을 떠들어댔기 때문에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본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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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이라크와 예맨이 주요 전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게 도미노처럼 요르단과 시리아로, 결국에 레바논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하시네요.
이란 침공의 경우는 미국이 쿠웨이트 영토를 이용하냐 마냐에 달려있는데 이는 이라크 남부를 침공하여 이란으로 진입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게 레반트 지역에서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것이며, 만약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맨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지 않고, 예맨을 공격한다면 이는 홍해 전역의 항구와 선박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효과를 또한 가져옴으로써 2024년 예맨과 나토군의 해전처럼 지중해의 나토까지 이 전투에 끌어들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극적인 휴전이 없다면,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되면 유가는 100달러는 물론 향후 150달러까지도 치솟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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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중국이 나서야만 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중국이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을 화해시킨 주도국이기도 한데 사우디와 미국을 진정시킬 나라는 중국 밖에 안 보입니다... 문제는 이란인데 알파고 방송에서 듣기론 이번에 이란에 요르단에 모든 무기를 옮기고 있다는 정보를 준 게 중국 아닐까 예상하던데(방송일이 지난주 후반인가 그랬어요. 한번 들어보시길) 이게 맞으면 이란도 진정시킬 수 있는 나라는 역시 중국 밖에 안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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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youtu.be/IP_wTQNsCdI?si=MHSBd6SRHBImaU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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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해시티비에서 우리나라 재래식 언론의 태도에 다루면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가 벤자민 네타냐후[국제사법재판소(ICC)에 제소되어 체포영장 나와있는 상태]의 유엔 총회 방문 일정 시에 그를 체포할 것인지에 대한 미국 유튜버 영상입니다. 여기 6분 43초쫌부터 뉴욕 타임스 인터뷰에 대한 입장을 들을 수 있습니다. 법률적인 검토를 해봤지만 실제로 뉴욕 시장은 그를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합니다. 대신, 연방 정부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 호소하는 연설이라 가지고 왔습니다.
당연히 또람푸는 체포하지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 연설을 한 이유는 최소한 뉴욕에서 그가 환영받을 수는 없을 것이며, 그가 한 역겨운 짓을 기억하는 뉴요커들의 시위는 엄청날 것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을 옹호하거나, 시오니스트들의 시위도 있겠죠. 하지만 최소한 기본적인 인권을 이해하고, 이스라엘이 한 만행을 아는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특히 No Kings에 나선 분들이라면 가만히 계시지는 않겠지요. 그 날이 기대되네요! 이래서 전 조란 맘다니가 너무 좋네요. 법은 지켜야 해서 어쩔 수 없지만 아젠다 선점도 잘하고, 사람이 참 따뜻해요.
그리고 이번 예산 심의 때 내년 자신의 연봉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오르지 않은 연봉분은 시민들에게 쓰였으면 한다, 난 이걸로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시장이니 많이 받겠지만 그래도 이런 사람 보는 게 흔한가요. 같은 DSA 소속 AOC도 오르는 연봉을 거부한 적은 없습니다.
너무 우울한 이야기들이라 마지막은 훈훈한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있기에 그래도 아직 세상은 유지되는 거겠지요. 나중에 언제 한번 작은 것까지 조란 맘다니가 여태까지 뉴욕 시민들을 위해 한 일들과 업적들 한번 정리해드리는 시간도 한번 가져보는 시간들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긴 하지만 그냥 인간 자체로 봐도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참고로 현재 뉴욕에서 지지율이 약 56~58% 정도 되더라고요! 🥰